문경시 장애인가요제 개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지회장 김원태)는 10월8일 오후 5시 문화의 거리 특설무대(국민은행 앞)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문경시 장애인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부는 식전행사로 초청가수의 노래와 색소폰 연주가 있었으며, 2부 의식행사, 3부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3회째인 장애인가요제에는 총 9팀이 참가해 흥겹고 감동을 주는 노래로 저마다의 재능과 끼를 발산했으며, 관객과 어울리는 무대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김원태 지회장은 “장애인가요제를 개최하는데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오늘 만큼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벽을 허물고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김원태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복지문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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