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사과축제, 갈수록 인기
문경사과축제가 짜임새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문경시가 10월19일 밝혔다.
그 중 1천원의 유료 체험프로그램인 사과볼링, 사과낚시, 사과농구와 무료체험프로그램인 문경사과스쿨의 어린이마술교실, 사과공작소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
또 가을빛으로 물들어가고 있는 문경새재의 사과농장 아래 마련된 교보문고 도서관의 사과밭 도서관과 사과밭 휴게 쉼터는 축제장을 찾은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24일 특별행사로 열리는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 사과애플데이도 기대되는 프로그램이라고 했다.
28일까지 열리는 문경사과축제는 다양한 전시체험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사과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문경시 함광식 친환경농업과장은 “문경사과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고 있다.”며 “문경사과축제장을 찾아 잊지 못할 가을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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