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5동, 이웃마을 복지지원
문경시 점촌5동(동장 이홍우)는 10월19일 이웃마을인 점촌4동 배실안길(공평동)에 살고 있는 나 모씨 집수리 비용을 마련해 맞춤형복지를 시행했다.
이 집은 벽 붕괴 위험, 벽지 곰팡이, 창문 파손, 현관문 불량으로 집안은 싸늘한 냉기가 감돌고 있었다.
이에 따라 점촌5동 맞춤형복지담당은 문경시종합복지관 40만원, 행복을키우는사람들모임 46만원, 점촌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50만원,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문경지사인력봉사, 점촌5동행정복지센터 후원물품지원 등을 이끌어내 이날 도배, 현관문 설치 등 방1칸과 주방 겸 거실1칸을 수리했다.
이홍우 점촌5동 동장과 김수암 점촌4동 동장은 “지역에 어려움이 많은 가정들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보고 여러 단체에서 이토록 아낌없이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내에 거주하면서 어려운 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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