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초교, 인구교육 연구학교 운영보고회 개최
점촌초등학교(교장 김성애)는 10월18일(목) ‘반올림 코칭 프로그램을 통한 행복 통(通)! 합리적 인구관 함양’을 주제로 인구교육 연구학교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경상북도교육청 이숙현 장학관, 문경교육지원청 엄재엽 교육장, 경상북도교육청 전영선 연구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점촌초등학교는 인구교육 교수학습과정안과 연구결과인 운영보고서를 책으로 만들어 배부했으며, 보고회장에는 인구교육 동아리 교재, 학급별 인구교육 학습 결과물 전시 등 교육결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윤인경 명예교수가 ‘학교 인구교육의 필요성과 확산’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해 우리나라 인구교육의 폭넓은 분야에 대해 알게 되는 좋은 계기를 만들었다.
4학년 수업을 참관한 임모 교사는 “학생들이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으며, 특히 자신의 미래 가족계획을 설계해 보도록 하는 것이 아주 인상 깊었다.”고 했다.
김성애 교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부모님을 포함한 지금 자신의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것이고, 나중에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인구교육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