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북초, 상무 축구팀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 축구교실
산북초등학교(교장 최정애)는 11월 6일(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의 후원으로 운영하는‘롤보다 축구가 좋아요’라는 주제로 행복 나눔 축구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축구교실은 체육시설이 열악한 전국의 초·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체육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현역 스포츠스타와 함께 체육활동을 함으로써 스포츠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및 한국 스포츠에 관심을 제고하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써 산북초등학교가 선정되어 실시하게 되었다.
산북초에는 배신영, 마상훈, 안세희 선수와 임원진이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축구 기술을 가르쳐주고 팀을 나누어 경기도 하였으며, 사인회 및 기념촬영, 간식, 축구용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축구선수가 꿈인 학생들은 자신의 축구화, 유니폼에 사인을 받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4학년 황 모 학생은 “제 꿈이 축구선수인데, 진짜 선수를 만나서 기술도 배우고 함께 축구도 해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 앞으로 용기와 자신감을 갖고 더욱 열심히 연습해서 우리나라를 빛내는 축구선수가 될 거예요.”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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