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고우현 도의원, 도 교육청 감사
문경제2선거구 경상북도의회 고우현 도의원(4선, 무소속)은 11월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직속기관, 시군교육지원청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갔다.
이번 감사에서는 최근 사립유치원 비리관련 등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교육관련 주요현안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감사 첫날인 11월7일(월) 고우현 의원은 경상북도교육청 본청 감사에서 “도 교육청은 변화의 움직임이 없다.”면서 학생안전을 위한 수영교육 운영 내실화와 학교 폭력, 교육공무원의 음주운전, 성 관련 범죄, 횡령 등 비위행위에 대한 심도 있게 질의했다.
또 비위 공무원의 철저한 문책과 사후 관리로 부끄러운 관행이 사라질 수 있도록 철저한 지도, 점검을 하라고 강조하고 성비위, 금품수수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촉구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11대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구성 후 처음 맞는 행정사무감사로 8일 목요일부터는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 등 6개 직속기관, 12개 지역교육청에 대한 현지감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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