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채용박람회 28명 일자리 얻어
문경시와 경상북도, 문경고용복지센터가 11월6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2018 문경시 일자리 채용박람회’에서 28명의 구직자가 일자리를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문경의 (주)삼동, (주)월드에너지 등 강소기업과 (주)애니룩스, 수월한주식회사 등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주)가나다라브루어리 등이 32개 창구를 열고 180여명을 찾았다.
그러자 일자리를 찾는 260명의 청년과 중장년 발걸음이 이어져 취업에 대한 열기가 높았다.
이에 따라 16명이 현장에서 채용되고, 12명이 합격했으며, 176명은 재 면접으로 최종 채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문경시는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채용박람회 행사가 종료된 후에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구직자와 인재를 채용하지 못한 기업을 위해 구직자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기업에겐 필요로 하는 인재를 연결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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