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농암초교, 삼성전자 환경교육 실시
문경농암초등학교(교장 구본일)는 11월5일(월) 다목적실과 운동장에서 본분교 3~6학년 3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꿈나무 그린체험 열차’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어린이들에게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업에서 운영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에 따라 3교시에는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에 대해 학습하고, 4교시에는 나만의 화분 만들기로 ‘칼라코에’ 꽃을 화분에 심으며 식물 가꾸기의 소중함을 실천했다.
6학년 이모 학생은 “다함께 예쁜 꽃 화분을 만들어 보니 재미있었고 교실에 놔두면 보기가 좋을 것 같다. 지구 온난화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본일 교장은 “농암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환경 의식 제고를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해서 다양한 환경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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