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2018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숙박시설·목욕탕 등 최우수업소 19개소 선정
문경시는 지난 9월에서 10월 2달간 관내 숙박, 목욕업소 등 총 156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 제13조의 규정에 따라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질문, 관찰, 측정 등의 방법으로 30~40개 항목으로 구성된 평가표에 의해 업소 전반의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여 점수화했다.
평가결과 호텔 등 숙박업소 14개소와 목욕탕 3개소, 세탁소 2개소 등 총 19개 업소를 위생청결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최우수업소(녹색등급)로 선정하였으며, 최우수 업소에 대하여는 위생등급표 배부와 베스트업소 표지판 부착, 문경시홈페이지 등에 공표하여 업소 홍보와 함께 위생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옥희 사회복지과장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공표로 영업자에게는 자발적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 의식 제고의 자리를 마련하고, 시민에게는 건강한 공중위생 환경 제공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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