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어린이 웹툰 작가 워크숍 운영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1월 10일 문경시웹툰창작체험관 수강생 15명이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워크숍을 운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문경시웹툰창작체험관 프로그램 참가자에 대해 웹툰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넓히고, 어린이 웹툰동아리 결성을 위한 첫 출발로 거점형 웹툰창작체험관인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을 방문하여 웹툰 체험 및 가상현실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이날 참가한 박재한(모전초등 4학년) 어린이는 “평소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는데 우리 동네에 웹툰을 그릴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좋았고, 친구들과 같이 그림 그리고, 재미있는 곳에 견학도 가서 좋았다.”고 말했다.
문경시웹툰창작체험관은 수강생들의 웹툰에 대한 진로의 폭을 넓히고자 다양한 분야의 체험활동과 우수한 강사진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의 웹툰 지도자 이지은(필명 에른) 작가는 “가까운 곳에 좋은 웹툰 체험터가 있어서 아이들이 평소에 할 수 없었던 것을 즐기며 다방면으로 좋은 자극을 받은 것 같아 지도강사로서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과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경시웹툰창작체험관 참가 문의는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054-550-665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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