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우리나라 최초 ‘참부모자격증’ 수여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익)는 11월16일 오전11시 참부모자격증반 강좌 전 과정을 이수한 최종 7명에게 ‘참부모자격증’을 수여했다.
지난 4월 이 과정에 지원한 부모는 20명. 그 중 7명은 7개월간 부모역할, 영유아 놀이, 자녀와의 소통 방법 등 총 12개 강좌 전 과정을 이수했다.
이 참부모자격증은 전국 최초로 실시된 부모자격증 사업으로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며, 자녀가 올바르게 성장하는 도움의 기회를 제공, 행복한 가정 증진에 이바지함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현익 센터장은 “참부모자격증에 도전하여 전 과정에 성실히 임하고 바람직한 자녀 교육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적 자질을 갖춘 부모님들께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문경지역의 참 부모로서 지역에 모범이 되는 아름다운 가정이 되길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본 과정을 이수한 참 부모들은 “참 부모로서 그 동안 배워온 자녀 교육에 필요한 여러 전문지식과 바른 부모 역할로 더 나은 부모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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