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에서 경북 시장군수들 한 자리에 모여
민선7기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고윤환 문경시장) 회장도시인 문경시에서 경북 시장군수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문경시가 11월21일 오전11시 대회의실에서 제2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데 따른 것이다.
이 회의는 경북도내 23개 시장군수가 2개월에 한 번씩 시군을 돌며 여는 것으로, 시군 건의사항과 공통 관심사항, 공동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문경시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 제출한 중앙정책 건의사항 등 5건의 처리결과를 보고했다.
또 시군 중소기업제품 전시(박람)회 개최 등 3건에 대해 제2차 정기회의 건의사항으로 채택하고, 제3차 협의회 개최, 시군 홍보사항 설명 등 각 시군 발전을 위한 내용들을 협의했다.
고윤환 회장은 “민선7기 제2차 정기회의를 경사스러운 소식을 가장 먼저 듣는 고장이며, 근대아리랑의 효시이자 문경새재아리랑의 탄생지인 문경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 한다.”며, “오늘 회의가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하고 시군 상호간 소통을 위한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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