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영순면 바르게, 도로변 국화 옮겨 심어
문경시 영순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용웅) 회원 30여명은 11월29일(목) 오전9시부터 영순교, 천마체육광장 주변 화분 국화 2,000여 포기를 이목하천변으로 옮겨 심었다.
이 국화 옮겨심기는 내년을 대비한 것으로 자칫 화분에서 말라죽거나 얼어 죽는 것을 막는 한편 자연 상태에서 월동해, 내년 가을 도로변에 옮겨 심을 수 있게 한 것이다.
이로써 자원 재활용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식물의 식생을 보호하며, 아름다운 영순면을 가꾸는 기반을 놓았다.
김용웅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0여포기의 국화를 심어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정의현 영순면장은 “지역의 환경정비를 위해 노력한 영순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열린 봉사를 실천하는 영순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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