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가은초교, 놀이와 경험중심 수학수업 개선방안 찾아
문경 가은초등학교(교장 권미숙)는 11월28일(수) 특색 교육과정 상담을 가졌다. 모전초등학교 이선아 교사를 상담사로 초청해 ‘놀이 및 경험중심 수학수업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함께 토의하고 다양한 놀이방법을 연수 받았다.
핀란드의 수학, 체육교과 통합수업의 예시 동영상을 시청해 수학수업을 체육수업으로 몸으로 익히며 배울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후 이선아 상담사가 작년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수학 과제 학습‘원으로 하나 되는 세상’이라는 수학, 국어, 미술, 음악의 교과 통합내용을 소개 받았다.
이선아 상담사는 교육과정 재구성으로 과제학습을 할 때는 너무 긴 차시를 설정하는 것보다 18~20차시 정도를 설정해 실시하는 것이 좋고, 학기별로 1회 추진해보기를 권장했다.
이어서 수학교과 시간에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수학 문제와 놀이들을 배울 수 있었다.
김한근 교사는 “이번 특색 교육과정 컨설팅을 통하여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프로젝트학습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내년에 학생들의 실생활과 연계된 주제 선정을 통하여 프로젝트학습을 꼭 실시하겠다는 마음을 다지게 되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