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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2월04일 20시56분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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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명사들 바쁜 일과 접고 감성충전

문경시 명사들이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감성을 충전했다.

한국문인협회 문경지부(회장 고성환)123일 월요일 저녁630분부터 아홉 번째로 개최한 9회 문경시 명사초청 시()낭송회때문이었다.

이날 낭송회는 처음으로 웨딩홀에서 만찬을 곁들여 진행했고, 문경시내 5개 문학단체 모두가 참여해 서로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여기에 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이사장 김호태)가 김대엽 성악가와 양하영 인기가수를 초빙해 시낭송과 시노래, 시극 등 글로 표현하는 문학을 공감각적으로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날 누구보다도 바쁜 고윤환 시장은 김종해 시 그대 앞에 봄이 있다’, 김인호 의장은 안도현 시 스며드는 것’, 박명수 경찰서장은 한용운 시 님의 침묵’, 엄재엽 교육장은 이승진 시 물러나는 강’, 현한근 문화원장은 이준관 시 구부러진 길‘, 채만희 예총회장은 유치환 시 생명의 서‘, 권득용 문경문학관 이사장은 강은교 시 ’12월의 강을 낭송하고, 덕담해 박수를 받았다.

문경문협은 이날 시극 얼레빗4명의 회원들이 과거시험 보러 가는 안선달에게 부인이 합격하면 얼레빗을 사오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무대에 올려 웃음과 감성을 자아냈으며, 정종열 회원이 이기철 시 내가 만나는 사람은 모두 아름다웠다’, 문청함 회원이 자작시 아리랑’, 황인필 회원이 문정희 시 한계령을 위한 연가를 낭송했다.

작가사상문인회(회장 엄정옥)는 엄정옥 회장과 김동희 회원이 정윤천 시 십만년의 사랑을 합송했으며, 새재문학회(회장 이창근)는 강상률 회원이 이은상 시 고지가 바로 저긴데, 청음시낭송회(회장 김동희)는 박순자 회원이 백석 시 흰 바람벽이 있어를 낭송했다.

글사랑문학회(회장 박화자)는 조영애, 류명옥 회원의 기타반주에 맞춰 12명의 회원들이 김상희 노래 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을 합창했다.

또 김대엽 성악가는 가곡 그 집 앞’, 레미제라블 OST ‘Stars’, 러시아민요 백학’, 티파니에서의 아침을 OST ‘Moon River’를 불렀으며, 인기가수 양하영은 마지막 무대에 나와 그녀의 히트곡 갯바위를 시작으로 데뷔곡 가슴앓이’, 김소월 시에 곡을 붙인 실버들등을 애수 깊은 목소리로 불러 앵콜을 받았다.

고성환 회장은 문학하길 참 잘했다.”, “문학 아니면 어찌 훌륭한 분들의 감성어린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겠냐?”고 말하고 쓰지 않으셔도 좋으며, 읽기만 해도 좋고, 들어 만 주셔도 좋을 분들이 우리의 시를 낭송하신다니 행복하다.”고 인사했다.

본 행사에 앞서 김시종 시인에게 문경문협 명예회장 위촉장과 권득용 문경문학관 이사장이 상금 100만원을 후원하는 제3회 문경문학상을 증정했으며, 천한봉 명장의 장녀인 천명숙 도예가가 도자기를 상품으로 주는 제41회 백화문학상을 채광숙 수필가가 수상했고, 문경문협이 1977년 처음으로 발행한 백화문학 창간호를 발간하도록 지원하고 오래 전에 작고하신 고 윤필태 선생께 제41회 백화문학상을 추서하고, 상패를 문경문학관에 영구전시하기로 했다.




고성환 편집국장 (shms2015@daum.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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