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여성회관, 교육 수료식, 작품발표회 개최
문경시여성회관은 12월5일 오후 2시20분부터 대강당에서 ‘2018 여성회관 교육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를 개최하고, 이날부터 7일까지 3일간 여성회관 강의실과 복도 등에서 작품전시회를 갖는다.
지난 3월에 개강해 30주 과정으로 운영해 온 여성회관 교육은 미술치료, 캘리그라피, 화훼기능사 등 자격증 취득 과정과 취미과정인 옷 만들기, 생활요가, 영어회화, 난타반 등 총 30개 과목을 운영, 613명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동화 구연, 사물놀이, 노래교실반 등 교육생들이 열정을 갖고 배운 솜씨를 뽐내는 작품발표회도 갖고, 요리와 다도예절반에서 샌드위치와 차를 내보이며 그동안 쌓아온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또한 생활도예, 실용퀼트, 규방공예, 미술 등 14개 반이 참여해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 400여점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문경시 채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열정을 가지고 꿈을 향해 배움의 길을 도전해 온 교육생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평생 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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