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 나라사랑 콘테스트 시상
문경경찰서(경찰서장 박명수)는 12월5일 문희홀에서 ‘2018 나라사랑 콘테스트’ 수상자와 담당교사,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
경찰청이 주관한 이 콘테스트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대회로, 문경경찰서 보안계에서는 작품 참여를 위해 문경시내 초중학교를 방문해 적극적인 홍보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문경시내 초중 학생들이 포스터 519점, UCC 4점, 글짓기 36점 등 총 559점을 출품, 경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작품을 출품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에 따라 경찰청 주관 나라사랑콘테스트에서 ▲ 농암초 박도현, 모전초 이지원이 입상했으며, 문경경찰서 주관 나라사랑콘테스트에서 ▲ 점촌중학교 김영후, 함영훈, 진희진 ▲문경여자중학교 신서혜 ▲ 모전초 이예랑, 신현진, 문소영, 이나경, 채지윤, 김지후, 유수민, ▲호서남초 김주은, 이예원, 정수현, 권도영 ▲농암초 박보영이 경찰서장상 수상하고, 부상으로 USB와 문화상품권을 받았다.
박명수 서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나라사랑 콘테스트를 통해 남북한의 평화통일을 바라는 마음으로 많은 작품을 응모하여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껴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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