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고우현 도의원 자유한국당 복당
문경출신 고우현 도의원이 친정인 자유한국당에 11월 말경 복당했다. 고 의원은 자유한국당으로 3선을 하고, 4선 고지 앞인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공천을 받지 못해 탈당했으며, 무소속으로 4선 고지에 오른 후, 탈당한지 7개월 여 만에 복당한 것이다.
4선 도의원이 되면 의장에 도전해 문경시에 큰 보탬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 보이겠다는 공약을 했는데, 도의회 절대다수인 자유한국당 당적이 없어 전반기 원 구성 때는 의장에 도전하지 못한 채 지나가야 했다.
고 의원은 문경출신으로 최초 4선 도의원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하반기 의장이 되면 또 하나의 최초 기록을 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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