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아리랑 가사짓기대회 개최
‘디아스포라아리랑, 제11회 문경새재아리랑제’는 12월11일 오전 10시 문경문화원 다목적실에서 '문경새재아리랑 가사 짓기 대회'를 열었다.
대회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를 후렴으로 앞 소절 만 이 후렴구에 맞춰 3절 이상 짓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는 문경새재아리랑 가사를 풍부하게 하고, 현대 문경사람들의 정서를 담기 위해 두 번째로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위원장 이만유)가 진행한 것이다.
그 결과 점촌고등학교 남유정 양이 장원, 흥덕동 이민숙 씨와 점촌고등학교 이혜은 양이 차상, 문청함, 채희경, 황인필 씨가 차하를 차지했으며, 20명이 참방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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