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식품공중위생관리 우수기관 수상
문경시는 12월12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8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 업무는 사회복지과 소관이다.
평가는 식품안전, 식품관리, 공중위생분야에서 정부합동평가와 주요 역점시책 11개 지표로 이루어졌으며, 문경시는 지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과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쳐 역점사업인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를 독려하고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 다소비식품 수거로 유통 식품관리 등 식품안전관리 강화에 힘썼다.
공중위생분야에서는 숙박, 목욕 업소에 대한 공중위생업소 서비스수준 평가로 우수업소에 인센티브 제공하고, 전체 업소에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등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잠자리를 제공한 점 등이 다른 시군과 차별화되는 특수시책으로 평가 받았다.
문경시 김옥희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위생관리와 고객 친절서비스 실천으로 관광객과 시민에게 최상의 위생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