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농업기술센터 김경훈, 농업기술보급대상 수상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김경훈 사과연구담당이 올해의 농촌지도 분야에서 성과가 탁월하고 농업 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대상에 선정됐다고 12월14일 밝혔다.
이 대상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해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을 가지고 지역농업의 리더로서 농업 농촌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한 공무원에게 준다.
2001년 시작돼 현재 18회에 이르고 있는 이 상은 농촌지도 분야에서 가장 명예로운 상이다.
심사는 전국 도 농업기술원과 특별시, 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천한 공무원들을 서류, 현지, 발표 등 총 3차에 걸쳐 평가하고, 최종 10명을 선발했으며, 18명의 내외 농업분야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김경훈 사과연구담당은 ‘문경사과 이야기’를 문경사과산업의 동향과 담당자의 열정, 농가 소득배가를 중심으로 농촌지도사업에 헌신한 점을 호소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훈 담당은 “나보다 열심히 노력하는 지도직공무원이 많은데 그분들을 대신해서 수상을 했으니 앞으로 더욱 농업과 농촌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12월27일 녹색혁명의 산실인 농촌진흥청 종합연찬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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