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본격추진
문경시는 올해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서 마성면 기초생활거점사업 등 총 7개 신규 사업에 선정, 총 68억 300만원(균특 46억여 원, 지방비 21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1월2일 밝혔다.
마성면 기초생활거점사업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40억 원을 투입, 외어리 일원 문화복지센터조성, 광장조성, 안심소통거리조성 등 기초생활 기반확충과 지역경관개선으로 거점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영순면 이목2리 백포마을, 마성면 신현3리 봉생마을, 산양면 현리, 산북면 우곡1리 읍실마을, 농암면 내서3리에도 올해부터 2년 동안 각 5억 원씩, 총 25억 원을 투입해 경관개선 등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그리고 농촌자원 복합산업화지원사업 중 운달산 농산물체험전시 지원 사업으로 올해 3억5천만 원을 투입, 김용초등학교 폐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도농교류센터로 활용한다.
문경시는 앞서 추진되고 있는 농암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도 올해 16억 9,300만 원이 투입해 연말에 준공할 예정이며, 동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도 올해 18억 4,300만 원을 투입, 금천변산책로조성, 오미자광장조성 등을 추진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 추진되는 해당지역은 거점기능 향상 및 생활밀착형SOC기반 구축과 농업관광 기반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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