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마성면, 면지 발간 순풍
문경시 마성면 마성면지발간추진위원회(위원장 김억주)에 12월21일부터 면지발간 후원금이 답지되기 시작해 24일까지 1,600만원이 들어왔다.
마성면지는 지난 2월부터 발간에 들어가 현재 문헌조사와 마을조사 등 기초자료를 수집해 발간에 접어든 상태이며, 총예산 1억 3천만 원을 편성했었다. 이에 따라 마성면민과 출향인사 등으로부터 5천만 원 이상 후원을 받아야 하는 상황인데, 후원금이 답지되기 시작한 것이다.
김억주 위원장은 “면지발간을 통해 면민의 애향심을 높이고 마성면을 찾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향토사와 문화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늘의 마성을 기록하도록 방향을 잡고 11개월간 자료조사 작업을 했으며, 이제 면민들의 힘을 모아 펴내는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
다음은 후원금 답지 현황이다.
♦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김억주) 500만원
♦ 이장자치회(회장 지숙동) 500만원
♦ 마성사랑특우회(회장 백영수) 500만원
♦ 마성청년회(회장 홍도일) 100만원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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