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황재선 위원장, 예천군의회 사태 분노
민주당 문경예천영주지역위원회 황재선 위원장은 1월7일 논평을 내고, 예천군의회 의원들의 해외연수 사태에 분노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천군의회에 구체적인 조치를 안내하고 즉시 실행에 옮길 것을 촉구했다.
이에 따르면 “예천군의회는 모 의원을 상해죄로 고발하라.”며, “해외연수 기간 동안 성 접대를 요구한 당사자가 누구인지 색출하고, 부적절한 행위로 대한민국과 예천군의 명예를 짓밟은 행위의 전모를 밝힌 다음 예천군민들과 국민들에게 사죄하라.”고 했다.
또 “예천군의회는 즉시, 법률과 조례에 따라 징계위원회 또는 본회의를 열어 관련자들에 대한 제명 또는 자격 상실 의결을 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우리의 촉구에 불구하고 예천군의회가 미온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분노한 주민들의 자진 사퇴 촉구 운동과 주민소환절차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함께 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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