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등 참여자 97명 모집
문경시는 1월23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2019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아름다운 모전천 가꾸기 사업 외 14개 사업에 2억 6,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60명을,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추진, 공공서비스제공, 환경정비 등의 사업에 1억 5,1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7명을 선발한다.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이며, 두 사업은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자, 접수 시작일 이후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 참여자 또는 중도에 포기한 자, 해당 사업에 참여한 후 실업급여를 수급한 뒤 취업지원프로그램을 거치지 않은 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오는 2월25일부터 5월31일까지, 공공근로사업은 3월4일부터 5월31일까지다.
참여 신청은 신분증, 건강보험증(최근 3개월 이내 발행)을 갖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 접수하면 된다.
문경시 김현식 일자리경제과장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취업환경 속에서 직접일자리 사업을 통해 청년 미취업자 및 취약계층에게 취업경험을 제공하여 재취업에 대한 욕구를 증대시키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발굴을 통해 우리 시의 고용안정과 민생 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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