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문경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이 생활쓰레기로 불편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세워 추진한다.
설 연휴기간인 2월2일부터 6일까지 ‘쓰레기 관리 상황반’과 연휴기간동안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기 위해 ‘기동청소반’을 편성해 운영하며, 읍면동에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전날까지 대청소를 실시한다.
또한 대형할인점 등에서 진열, 판매되는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에 대한 과대포장 집중단속을 실시해 위반업체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토요일(2월2일)과 설 전날인 월요일(2월4일)에는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며, “음식물쓰레기는 평상시와 같이 수거하므로 동지역은 월, 수, 금 저녁에 배출하면 되고 일시적으로 많이 발생할 경우에는 음식물 전용종량제 봉투(20리터)를 사용하여 용기와 같이 대문 앞에 배출하면 된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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