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 겨울 과정 성황리 종료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은 1월3일부터 30일까지 겨울방학 동안 19개 프로그램에 연 1,343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문경시 청소년 상반기 과정은 청소년들의 여행을 지원해 주는 청소년참여예산제, 문경시보건소 건강관리과와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영양교육, 경북농아인협회 문경시지부와 연계해 봉사 12시 다큐(장애인식개선), Toon 문화가 있는 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신체활동, 컬링 등 7개 체력활동 등 다양한 과정으로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응원했다.
특히 친구 5명이상이 모여 상주, 문경, 예천 중 원하는 여행지를 선정한 후 선정이유와 그 곳에서의 활동내용 등을 검토해 지원하는 청소년참여예산제 ‘친구들과의 여행을 응원한다’에 첫 번째 선정된 팀은 초등학교 6학년 7명이 졸업여행을 주제로 상주에 추억여행을 다녀왔다.
참가한 황민지(점촌초등학교 6학년)는 “친구들과 정말 좋은 경험을 쌓고 추억을 만들어서 너무 좋았다.”며, “다음에도 다른 곳에 또 많이 가고 싶다.”고 말했다.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3월6일부터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낭만 있는 십대를 위한 악기공방 등 상반기 [봄] 19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문경시청 홈페이지 청소년문화의집 또는 전화(☎054-550-6657)로 하면 된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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