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고우현, 박영서 도의원 올 첫 임시회 참석
문경출신 경상북도의회 고우현, 박영서 의원은 2월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올해 첫 임시회에 참석해 ‘2019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11일(월) 열릴 본회의에서는 국토 균형발전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구미 유치 촉구를 포함한 수도권 투자집중과 지방경제 붕괴를 방지하기 위한 수도권 공장총량제 준수, 규제완화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다.
또 12일부터 1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경북도청와 경북도교육청으로부터 소관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당면한 민생조례 등 주요안건 심사와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13일에는 도지사가 임명하는 산하기관장의 유능한 인재선발을 위해 인사검증 특별위원회를 열어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업무수행 능력, 도덕성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0일(수)에는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해 지역 중소기업의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해법을 찾고, 기술개발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경상북도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에 관한 조례안’등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12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등 안건을 본회의에서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경북도의회는 올해에도 민생을 살피는 시책을 펼치는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올해 7회 126일간 회기를 운영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