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집회 연다
최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여러 가지 우호적인 말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문경에서는 아예 ‘박근혜대통령석방촉구궐기대회’를 연다.
오는 2월21일 오후1시 점촌역광장에서 ‘박근혜대통령석방촉구궐기대회 추진위원회(위원장 고병환)’가 주최한다.
식전 행사가 1시 전부터 열리고, 이에 따라 봉천사(주지 지정스님)는 식사대용 간식을 제공하며, 주최 측에서 태극기를 준비했다.
고병환 위원장은 “자유민주주의 헌법을 무시하고 인민재판식으로 강제 구금하여 2년 동안 억지로 죄를 만들고 뒤집어 씌워도 지은 죄가 없으니 또 4월까지 구금을 연장하였다.”며, “자유민주주의를 찾기 위하여 온 국민이 총궐기를 할 때이며, 큰 도시에서 만 태극기 집회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전 국민이 동참할 때”라고 말했다.
고병환 위원장은 그동안 대한민국애국시민포럼 상임고문, 태극기부대 경북애국시민연합 수석고문를 지냈으며, 현재 태극기부대 한사모 상임고문, 문경시 반공연합회회장을 맡고 있다.
월방산너럭바위공원을 추진하고 있는 봉천사 지정스님은 지난해 7월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운동을 펼쳐왔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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