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원봉사연맹, 문경시에 라면 500박스 기탁
(사)전국자원봉사연맹(이사장 안미란)은 2월11일 문경시에 사랑의 나눔 라면 500박스, 1,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 라면은 이현미 (사)전국자원봉사연맹 대구본부 기획부장이 문경시청에 와서 전달했다.
이현미 대구본부 기획부장은 “문경시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선물로 라면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이 라면을 읍면동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을 통해 독거노인, 저소득 노인부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등 노인 가구를 중심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사)전국자원봉사연맹은 1992년 2월18일 설립돼 정부의 지원 없이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 등 전국 26곳에 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랑의 도시락 배달사업, 효도관광, 어르신 합동 생신잔치, 장수사진 제작 보급, 불우청소년 장학금 지원, 아동 양육시설, 양로원 지원 사업, 저개발 국가 빈민촌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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