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제일새마을금고 서해근 상무, 보이스피싱 예방
문경제일새마을금고(이사장 조영식) 서해근 상무가 보이스피싱 사고를 예방해 2월13일 박명수 문경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서해근 상무는 지난 1월30일 평소 거래를 해 오던 새마을금고 회원 최모(80세)씨가 등기반품을 이유로 우체국 직원을 사칭한 전화를 받았고, 또 다른 전화로 서울시경에서 별도로 연락을 한 것처럼 해 이에 속아 3천만 원을 송금하려 했다.
이를 수상하게 본 서해근 상무는 송금업무를 지연시키고, 즉시 112에 신고해 출동한 경찰관이 보이스피싱임을 확인, 최모씨의 소중한 재산을 사기 피해로부터 예방했다.
조영식 이사장은 “회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금융사기에 대한 예방교육을 더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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