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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부강건설(주), 어르신 쉼터 새 단장 봉사
등록날짜 [ 2019-02-19 22:01:30 ]

문경 부강건설(), 어르신 쉼터 새 단장 봉사

문경에 있는 부강건설()(대표 고승호)이 최근 낡고 오래된 점촌221통 어르신쉼터 24를 완전히 고쳐줘 이곳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이웃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21통 어르신쉼터는 근처 공터에 컨테이너 가건물 비등록 경로당 상태로 사용해 왔다.

따라서 단열에 약할 뿐만 아니라, 습기와 바람으로 전기온돌판넬이 고장 난 상태였으며, 이를 떠받치는 나무도 썩어 바닥 일부는 내려앉고 석유난로에 의지하며 겨울을 지내고 있었다.

점촌2(동장 김현성)은 이를 고치기 위해 여러 방안을 찾다가 부강건설 고승호 대표를 만났다.

그러자 고 대표는 주저 없이 공사비 전액을 회사에서 부담하겠다고 밝히고 지난 124일 실내 바닥을 다 뜯어내고 바닥엔 콘크리트 타설, 전기판넬 시공, 장판 교체까지 며칠간의 공사 끝에 새롭게 단장했다.

부강건설 고승호 대표는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면서 우리 회사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점촌2동 담당자는 경로당 지원에 관한 조례에서 비등록 경로당은 시 예산으로 지원 할 수 없도록 했기 때문에 이를 해결 할 다각적인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고승호 대표가 큰 도움을 주셔서 한시름 들었다.”고 말했다.

21통 쉼터 강영순 회장은 이곳을 이용하는 노인들 30여 명이 회비를 조금씩 모아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라 방바닥이 꺼지고 추워서 노인들이 위험하고 출입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쉼터가 천국 같다.”며 활짝 웃었다.

점촌2동 김현성 동장은 “21통은 경로당이 있어야 할 곳인데 부지확보를 못해 경로당 신축이 늦어지고 있는 곳으로 신축할 때까지 우선 어르신 쉼터란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다. 빠른 시일 내에 경로당 신축해 어르신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shms20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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