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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02-25 23:27: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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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원 전 문경시장 또 훈장 받아
행정안전부가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봉사한 의인들에게 시상하는 국민추천 훈포장 수상자로 박인원 전 문경시장이 선정돼 2월26일 훈포장 전수식에서 훈장을 받는다.
박 전 시장은 2002년 국민훈장석류장을 수상한 후 이번에 한 등급 더 높은 국민훈장목련장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박인원 전 문경시장은 이번에 지난 1997년부터 ‘문경학사’를 전액 사비로 운영하며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수십억 원 가치가 있는 이 ‘문경학사’를 지난 2016년 문경시에 기증하는 등 공익을 위해 자신의 재산을 투자한 것을 인정받았다.
또 매년 본인이 운영하는 문경온천에서 노인들이 무료로 입욕할 수 있도록 하고, 노인위안잔치를 개최했으며, 본인이 운영하는 노인요양시설 ‘소촌애경원’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하는 등 노인 복지향상에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문경시 각종 행사 후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크게 인정받았다.
국민훈장(國民勳章, Order of Civil Merit)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술 분야에 공적을 세워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국민훈장 종류는 무궁화장, 모란장, 동백장, 목련장, 석류장이 있으며, 1967년 2월에 정비됐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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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숙 대표 (shms2015@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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