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데이케어센터, 문경장애인부모회 협약식
점촌데이케어센터(센터장 권오경)는 사단법인장애인부모회문경시지부(지부장 이달분)와 함께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르신과 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표본이 되고 서로가 함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며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점촌데이케어센터는 2018년 12월에 개소하여 지역사회에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장기요양등급을 받으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복지시설이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차량으로 송영서비스가 진행되기 때문에 출퇴근하는 직장이 있는 가족(보호자) 및 경미한 질환을 가진 독거 어르신들에게 특히 안성맞춤인 서비스제도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사단법인장애인부모회 문경시지부는 2014년 6월에 창립하여 "People first" “장애인 이전에 사랍입니다,” 를 기본이념으로 비전은 신뢰로운 소통, 치열한 고민, 대중적인 실천으로 지역복지에서 장애인의 통합을 이끌어 내자를 슬로건으로 세우며 장애인들의 권익증진과 복지발전에 힘쓰는 기관이다.
점촌데이케어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과 가족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맞춤서비스 개발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운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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