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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03-21 16:36: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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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오미자네 청년몰, 중고장터 열어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청년몰 활성화사업에 선정된 문경중앙시장의 ‘오미자네 청년몰’에서 오는 3월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 셀러와 함께하는 중고장터를 열어 청년몰 활성화사업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청년몰 활성화사업은 총 3억원(국비 1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에 조성되어 있는 청년몰을 활성화시키는 사업이다.
문경중앙시장 청년몰활성화사업단은 ‘오미자네 청년몰’을 오미자 특성화, 지역네트워크 강화, 청년상인 자생력 증가를 위한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중고장터는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이 직접 셀러가 돼 상품을 갖추고 방문고객에게 직접 판매해 전통시장에서 젊은 고객들의 방문을 기대할 수 있는 행사다.
중고장터에서 물건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응모권을 지급해 행사 종료 시 추첨으로 청년 상인들이 협찬한 다양한 상품도 지급한다.
문경중앙시장 청년몰 활성화 사업단은 “지역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방문 고객과 참여 셀러들에게 청년몰을 홍보하여 젊음으로 문경중앙시장과 청년몰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매달 4째 주 토요일에 청년몰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를 기획하여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경시 전통시장 담당자는 “청년몰 활성화사업을 통하여 ‘오미자네청년몰’이 문경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발돋움하여 청년몰과 시장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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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숙 대표 (shms2015@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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