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영순면 주민 산불예방교육 실시
문경시 영순면(면장 정의현)은 4월10일 오후1시부터 영순면 사근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산불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경북지회 김주현 강사의 진행으로 숲에 대한 공익적 가치, 산불의 주원인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산불발생 시 안전수칙 등을 교육했다.
김주현 강사는 “최근 강원도 등의 예고 없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국민 모두 평상시 산불예방을 실천하여 화재예방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의현 면장은 “이번 교육으로 고취된 주민의식 함양을 통해 산불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산림자원 보전을 위해 마을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교육내용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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