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서중, 문경지역 문화유산체험활동
문경서중학교(교장 강석호)는 4월 12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성 함양을 위한 문경지역 문화유산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문화유산체험은 문경시청의 지원으로 학생들이 자기가 살고 있는 문경 지역의 아름다운 문화유산들을 직접 보고 느끼면서 문경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길렀다.
학생들은 문경시청 문화관광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김룡사, 근암서원, 방짜유기촌, 고모산성 등을 방문하였다.
교과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협동심을 기르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이러한 경험들은 미래형 인재의 핵심역량인 의사소통 역량이나 공동체 역량 등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체험활동을 마친 2학년 학생은 “우리 지역의 문화재들이었지만 친구들과 일부러 시간을 내서 가기는 쉽지 않았다. 학교에서 자리를 마련해주어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문화재들을 볼 수 있었고, 앞으로도 시간이 나면 다시 방문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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