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 치안성과향상 보고회 개최
문경경찰서(서장 박명수)는 4월15일 회의실에서 과장, 파출소장, 계장, 팀장 등 중간관리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치안성과평가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상반기 중간치안성과평가가 마무리돼 감에 따라 문경경찰서의 현재 치안현황에 대해 상세히 파악하고, 앞으로의 성과평가 진행방향을 잡기 위해 마련됐다.
민생치안, 사회안전, 현장지원 3개 과제 등 45개 성과지표에 대해 각 부서의 계장, 팀장들이 대책방안을 발표했으며, 이에 대해 참석자들 간 토의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관내 비접촉 시민들 상대로 조사하는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도 관련 부서(112, 수사분야)의 대책보고로 실질적인 문경치안 확립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 서장은 “경찰이 문경(問警)하면 시민도 문경(聞慶)한다. 경찰이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면 시민들도 기쁜 소리, 즉 경찰에 대한 신뢰, 믿음으로 화답할 것이다. 2019년 문경경찰은 문경(問警)을 생활화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받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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