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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마성면 노인 행사에 젊은이들 뒷바라지 척척
등록날짜 [ 2019-04-22 02:33:09 ]

문경시 마성면 노인 행사에 젊은이들 뒷바라지 척척

문경시 마성면에 노소가 손발을 잘 맞춰 문경시 행사를 치러 행복한 기운이 널리 퍼지고 있다. 노인회가 문경시게이트볼대회를 열자, 새마을회는 밥을 해주고, 청년들은 대회장을 다듬은 것이다.

마성노인회(회장 임오상)419일 솔밭 게이트볼장에서 연 17회 마성면분회장기 게이트볼대회에서 보인 풍경이다.

이번 대회에는 14개 읍면동에서 24개팀 24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17년이란 오랜 전통을 살리기 위해 마성청년회(회장 함주열)는 게이트볼장 주변 제초작업과 구장을 정비했고, 새마을회(협의회장 김영수, 부녀회장 김복순)는 점심식사를 제공한 것.

새마을 회원 20명은 선수, 내빈 200여 명에게 3일 간 준비한 비빔밥, 된장찌개, 콩나물국, 버섯무침으로 점심을 대접했다.

하동춘 마성면장은 “14개 읍면동 회원 간 효율적인 여가선용과 친목도모로 장수도시 문경의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게이트볼 대회에 참가하신 어르신들께 부모님을 모신다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복순 부녀회장은 음식을 장만하고 조리하는 등 3일 간의 준비하는 과정 내내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앞으로도 봉사에서 보람을 얻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운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shms20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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