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 이지선, 송지연, 정구 국가대표 선발
문경시청실업정구선수단 소속 선수들이 2명이 지난 4월12일부터 20일까지 순창군에서 열린 ‘2019년도 정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됐다.
그 주인공은 이지선(23) 송지연(25)선수다. 이들은 10월 중국 타이저우에서 열리는 제16회 세계정수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로서 문경시청 정구팀은 9년 연속 국가대표선수를 배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여자복식 결승에서 이지선(문경시청)은 고은지(옥천군청)와 한 조로 NH농협은행(문혜경, 백설)조를 5:4로 꺾고 1위를 차지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여자 최강’ 문혜경-백설을 제압한 이지선-고은지 선수는 오는 10월 중국 타이저우에서 열리는 제16회 세계정구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또한 단식경기에 출전한 문경시청 소속 송지연 선수는 단식 최종1차에서 2위를 차지해 마지막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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