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서중 ‘효 편지’, ‘효도화’ 과정 운영
문경서중학교(교장 강석호)는 어버이날과 할배할매의 날을 맞아 4월24일(수) ‘효 편지’쓰기, ‘효도화’ 만들기 과정을 운영했다.
할아버지, 할머니께 손 편지를 쓰고, 손수 만든 효도화를 드림으로써 효 정신을 높이고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학교생활과 공부에만 집중했던 학생들이 가족을 돌아보고, 소원했던 할아버지, 할머니에 대한 사랑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학생들이 만든 효도화는 부모와 지역사회 할아버지 할머니께 달아드릴 수 있도록 넉넉하게 만들었으며, 효 편지 중 우수작품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는 ‘효 편지’ 쓰기 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효도화’ 만들기는 문경YMCA에서 주최하고 문경읍지역사회협의체에서 도왔다.
강석호 교장은 “이 행사로 인해 세대(3대) 간 소통을 생활화하고 가족공동체의식을 회복하며, 효를 중심으로 한 인성교육을 통한 전인교육과 미래 지도자 육성,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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