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2동개발위, 경로당에 효도 떡 기증
문경시 점촌2동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이수일)는 5월8일(수) 17개 경로당을 찾아 효도 떡과 음료를 기증하고, 어르신들과 정담을 나누는 사랑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자식들을 대신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으며, 지진,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사고를 대비한 유의사항도 안내했다.
이수일 위원장은 “점촌2동 개발자문위원회에서 준비한 작은 정성으로 마음의 허전함도 달래고, 어르신들이 행복하면 좋겠다. 앞으로도 관내 경로당과 독거노인세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배려와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성 점촌2동장은 “요즘같이 일교차가 심할 때에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펼쳐 주민과 소통·공감할 수 있는 점촌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점촌2동 개발자문위원회는 명절, 어버이날, 복날 등 가족 생각이 더 간절해지는 날이 다가오면 지역의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떡, 과일, 음료 등을 기증하고 찾아뵙는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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