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LG디스플레이, 문경시에 자동차, 성금 전달
현대자동차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기프트카 캠페인’차량 2천9백만 원 상당을, LG디스플레이는 긴급의료비 일천만 원을 5월5일 문경시 산북면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허정열 문경부시장, 김창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 김소라, 장민지 LG디스플레이 구미대외협력팀 선임, 박정운 기아자동차 문경지점장, 기프트카의 주인공 등이 참석했다.
‘기프트카 캠페인’은 취약계층의 맞춤형 창업을 지원하고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캠페인으로, 이번에 산북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이 선정돼 창업 아이템에 맞는 기프트카 ‘봉고’를 지원받아 푸드트럭 창업으로 이어지게 했다.
문경시는 지난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부터 총1억2천여만원을 지원받아 103명의 아동들에게 전달했으며, LG디스플레이 스마트기부함, 네이버해피빈, KBS동행 특별사례 후원금 2천1백만원, 아동복지시설 개보수와 놀이 공간조성비 7천만원을 지원받았다.
문경시 허정열 부시장은 “기프트카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다문화가정에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여러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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