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누리봉사단, 다문화가정 청소 봉사
문경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성욱)의 다문화가족 가온누리봉사단은 5월 12일(일) 산양면에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방문하여 봉사단원과 센터직원 등 10명이 참여하여 청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평소 재활용품과 폐농기구 등의 쓰레기를 제때 버리지 않고 마당과 창고 등에 쌓아두어 치우기 힘든 상황이 되면서 집주인의 요청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봉사단원들은 30℃가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활용품과 일반쓰레기를 분리하며 청소를 하였다.
가온누리봉사단 기대석 단장은 “처음 이 가정에 방문했을 때 청소할 일일 막막했었는데 가온누리봉사단원들이 힘을 합쳐 적극적인 활동 참여로 깨끗이 정리된 집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문경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온누리 봉사단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 다양한 연계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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