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농암초교, 녹색 마음 밭 가꾸기 활동
문경 농암초등학교(교장 구본일)는 5월10일(화) 1~2교시 동안 녹색체험교육으로 전교생 대상, 학교 급식소 뒤편 텃밭과 화분에 여러 종류의 모종을 심는 식물 가꾸기 활동을 했다.
각 학년별로 텃밭에 1~2고랑의 실습지를 배정해 학생들이 딸기, 참외, 토마토, 고추, 상추, 오이 등의 희망하는 모종을 심은 것이다.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농사활동으로 협동심과 마을 어른들의 농업 생산 활동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며, 5~6학년 실과와 연계한 식물 가꾸기 실습 활동으로 마련했다.
5학년 이모 학생은 “정돈된 텃밭에 여러 모종을 심었고 특히 실과 시간에 선정한 딸기를 화분에 심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 앞으로 잘 관찰하고 가꾸어서 꼭 맛있는 딸기를 맛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본일 교장은 “작은 학교의 장점을 살려서 전교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본교, 분교별 텃밭과 화분에서의 식물 가꾸기 활동을 통해서 협동, 책임, 배려 등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녹색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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