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금융기관 간담회 가져
문경경찰서(총경 박명수)는 5월21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국민은행, 대구은행 등 금융기관 관계자 12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기관사칭, 대출사기 등 날로 진화하는 범죄수법과 유형별 피해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경찰과 금융기관의 협업으로 예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에서는 다액 현금인출 또는 이체 고객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 피해예방 자료를 적극적으로 배부하기로 했으며, 경찰은 신속한 출동과 예방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박명수 서장은 “보이스피싱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고, 경찰과 금융기관의 공동 대응이 가장 절실하다.”며, “바쁜 업무지만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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