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영강 둔치에 ‘핑크뮬리 그라스 공원’ 조성
문경시는 대표 하천인 영강변에 소나무와 핑크뮬리가 어우러진 공원을 만들어 꽃이 만개해 가을에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5월23일 밝혔다.
문경시는 신기제2산업단지 영강변 2,200㎡부지에 1,491㎡규모로 핑크뮬리 29,820본을 심고, 산책로 조성, 쉼터정자와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을 지난 3월부터 설치하기 시작해 3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한 것이다.
가을(9월~11월)에 만개하면 분홍빛이 아름다운 핑크뮬리 정원을 편안하게 거닐 수 있는 산책로도 만들었고, 포토존으로 설치한 벤치주변엔 운치와 멋스러움을 더하는 소나무를 심어 시민들이 편안히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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