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농암초교, 문경달빛사랑여행 참가
문경시 농암초등학교(교장 구본일)는 5월18일(토) 16시부터 20시까지 문경새재에서 본분교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 가족, 교직원 약 40명이 ‘문경달빛사랑여행’에 참가했다.
문경교육지원청 농촌 특색교육과정 운영비를 지원받아 학교 구성원인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화합과 상호이해, 신뢰를 높여 학교폭력을 예방, 교육공동체로서 학생들을 위한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하나 된 인성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했다.
문경새재 입구에서 모인 후에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생태공원을 둘러보며 옛 과거길을 걸으며 문경새재에 깃든 해설을 듣고 가족별로 소원지 등을 만들었고 맨발걷기 체험에 참여하며 SNS이벤트에도 참여했다.
해가 질 무렵부터는 제1관문 앞 잔디광장에서 정겹게 소풍도시락으로 저녁을 먹고 다례체험과 부모님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다.
구본일 교장은 “우리 고장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문경새재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지역 행사인 달빛사랑여행에 참여할 수 있어서 뜻 깊었고, 학교교육에 대한 학부모님의 신뢰를 제고하고 가정과 소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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