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다문화가족들, 청소 봉사활동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문경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성욱)의 다문화가족 가온누리봉사단 단원 11명은 6월6일(목) 점촌3동에 거주하는 취약가정을 찾아 2시간여 동안 청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고 쌓아 놓은 옷가지와 장난감, 사용하지 못하는 생활용품과 폐가전을 청소하고, 청소 후 발생된 1톤 분량의 쓰레기는 점촌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해 처리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우리 가온누리봉사단이 다문화가족이 아닌 일반가정을 도울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많은 단원들이 합심하여 열심히 청소하고 몸을 사리지 않고 하나같이 힘써 주어 활동이 잘 마무리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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