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 춘계 한국실업정구연맹전 여자부 2연패
문경시청이 2019 창녕 춘계한국실업정구연맹전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문경시청은 6월5일 경남 창녕공설운동장 정구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여자부 단체전 결승(2복식 1단식)에서 김유진의 활약에 힘입어 옥천군청을 2-1로 눌렀다.
이로써 문경시청은 지난해에 이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시즌 3번째 대회 만에 첫 우승을 신고했다.
문경시청 주인식 감독은 “단식에 나선 김유진이 중요한 경기 마다 승리를 따내줘 우승의 일등공신이 됐다.”며 “국가대표 선수들이 총출동한 이번 대회에서 2연패를 하게 돼 더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자부에서도 문경시청 김주곤, 김기효 선수가 개인복식에서 음성군청 이종우, 신현준 조를 4-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 문경시청실업정구선수단 여자부 단체전 우승(대회 2연패)
감독 주인식, 코치 김희수, 선수 송지연, 이지선, 심유진, 임유림, 황보민, 김유진, 엄예진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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